북한을 떠나 한국으로 입국하여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 의 수도 1만 명을 넘어섰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1)이라 일컫는 북한의 식량난과 정치, 경제적 상황의 악화로 인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북한 이탈주민의 수는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한국 거주 북한 이탈 주민의 수가 1만 명
데는 별다른 이의가 제기되지 않는다. 남한과 북한의 대립은 지금도 동북아시아를 세계에서 가장 군사적 긴장이 높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으며, 한반도는 여전히 돌발적인 요인들로 인해 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사는 곳이다. 물론 동계올림픽에서의 단일팀과 남북정상회담 등을 볼 때
사회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가출 청소년들이 일자리와 잠자리를 얻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가출카페만 수천개나 된다. 따라서 한번 집을 나오면 대부분 습관적인 장기 가출로 이어지기 쉽다. 문제는 이렇게 가출이 장기화될 경우 청소년들이 성매매나 절도
미룰 수만은 없이 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즉, 러시아에 동아시아지역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부족한 노동 인력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며 효과적인 해결 방안은 외국에서 노동자를 유입하는 것이다. 아울러 더 나아가 가능하다면, 이들을 동아시아지역에 정착시키는 일이다.
열어가는 것이 우리들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남북한사회를 냉전적 이분법과 편협한 민족주의 경쟁으로서 더욱 악화해 나간다면 글로벌 환경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전 근대적인 사회문제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탈 분단 과정으로서의 통일시대를 열어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