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환자 개인만의 문제로만 생각되어 왔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는 단순히 알레르기성 질환의 한 부분으로만 인식해 사회복지적 측면에서는 환자에 대한 정서적 ․ 심리적 측면의 치료에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가 난립하고 있어 환자들은 더욱더 고통을 받고 있다.
아토피는 더 이상 환자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봐야하는 질환이다. 아토피에 대한 총체적 이해의 필요성을 자각하여 사회복지사의 개입 또한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아토피
사회복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을 통해 민간사회복지기관의 재정운용의 안정성을 부여하여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전문화 및 질적 수준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공동모금회가 어떻게 발달하게 되었는지 발달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공동모금회의 특성과 의의,
아토피
(1) 유병율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의 아토피 유병율은 소아의 약 10~30%, 정상 성인의 1~3%로 추정된다. 전체 아토피 환자의 70~95%는 5세 이전에 발생하며, 이중 출생 후 1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절반이다. 남녀 비는 여성이 1.3:1.0으로 약간 높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이탈리아나 호주
피부염, 두통, 구토, 현기증,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이 이른바 `새집증후군`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새집증후군`은 석유화학문명이 만들어낸 환경공해병이다. 새 집일수록 벽지, 바닥재, 페인트 등 각종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