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이론에, 특히 자아정체감이나 심리사회적 유예기간과 같은 개념을 정립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25세 때인 1927년에 Anna Freud와 Dorothy Burling Ham이 설립한 어린이 연구소에서 아동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에릭슨의 방황기는 끝났다. 1927년부터 1933년까지 안나 프로이드와 함께 아동정
심리사회적 위기라고 하며 이는 각 발달 단계에서 사회적 환경으로부터의 요청에 의해 적응하고자 하는 심리학적 노력이다.
Ⅱ. 심리사회적발달이론(에릭슨)의 이론적 배경
행동주의(behaviorism)의 창시자인 존 비 와트슨(John B. Watson)은 어린이가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형성하는 정서발달에 조건반응과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적 성격이론
Erikson(Ehk H. Erikson)은 190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덴마크계와 유태계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고 그 후 부모의 재혼에 따라 유태계에서 생활하며 생소한 외모 때문에 이방인(비 유태인) 취급을 받아 어린 나이에 자아정체감의 위기를 맞는다. 이러한 인종적 정체
이론의 내용이 다르다. 어느 한 이론이 인간행동을 완벽하게 설명해 주지는 못하므로 주요한 관점을 택해 성격이론들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Ⅱ. 심리사회적발달이론(에릭슨)의 배경
행동주의(behaviorism)의 창시자인 존 비 와트슨(John B. Watson)은 어린이가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형성하는 정서발달
비직선적 원인론을 갖고 있으며, 인간을 총체적 존재로 보기 때문에 하나의 병리에 하나의 원인이 존재한다고 보지 않는다. Erikson은 성인기의 병리나 증상은 각 개인이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서 야기되는 신체적 ․ 심리적 ․ 사회적 측면이 융합되어 있는 갈등과 긴장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