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지방대립과 관계된 자료는 십훈요에 나타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은 민생안정과 민족적 융합을 도모하려 했고 이 같은 그의 사상은 십훈요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십훈요 가운데 제8조문은 후 백제인에 대한 불균등 규정을 그 내용으로 하여 지역 간 불협화음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
백제의 영향을 받아 문화적 기반을 넓혀 가면서 조화로운 문화를 이룩하였다.
Ⅱ. 신라(신라시대)의 미술
1. 새 날개 모양 금관 장식
신라시대 관(冠), 또는 머리에 꽂았던 듯한 장식물로 큰 새의 날개 모양이다. 전면에 정교한 당초(唐草)무늬가 투각되어 있으며 원형의 영락(瓔珞)을 금실로 매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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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전성기(진 흥왕~진평왕, 한강 점유)
7세기
여․수전쟁(612)
여․당전쟁(645)
백제의 멸망(660)
고구려의 멸망(668)
※ 부여의 대가(마가, 우가 등) 나 고구려의 대가(상가) 는 삼한의 견지와 읍차와 같이 최고 통치자는 아니었다.
2. 삼국시대
1) 국가의 분류 : 고대국가
사상을 반영해주는 죽은 사람의 생활기록이 가장 많다. 선이 굵고 강직하며 주제를 상징적이고 박력있게 다루어 대담하고 웅혼한 고구려인의 대륙적 기상을 보여준다.
고구려의 회화는 표현 수법이 추상화되고, 다채로우며, 리드미컬한 묘사를 보여줌으로써 독자적인 미술이 형성되어 삼국 중에서도
지역성과 시간성이 순수하게 작용한다. 즉 지리, 지세와 지질 및 기후의 자연조건과 사회제도, 문화수준, 생활양식, 풍습 등 민족성의 인문 조건이 서서히 조심성 있게 민가의 형식을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에서는 석기 시대에 수혈주거의 생활을 하면서 자연과 인문에 적응된 민가를 형성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