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재학현황
- 초중고교 취학대상자인 탈북청소년 987명 가운데 2005년 8월말 현재 재학생은 432명으로 43.7%에 그침.
- 특히 2001년~2005년 8월까지 입국한 탈북청소년 중 중학생은 14.1%, 고등학생은 15.2%가 중도에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경우 중학생은 0.7%, 고등학생은 1.3%)
➃자녀교육문제
새터민 부모들은 자녀들이 나름대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자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모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세대와는 다름 삶, 새로운 생활 조건 내지 환경에 맞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
새터민 아동도 증가하고 있으며, 새터민의 적응문제가 우리사회의 현실적 문제로 대두되어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비해 새터민 아동의 경우는 1999년 이후에야 이들 가운데 일부를 대상으로 단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정수현, 2003).
새터민입국현황을 살펴보면 1990년
새터민 청소년들의 학력은 출신지역 및 학교에 따라 대단히 편차가 크고, 심각한 부실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도인 평양을 중심으로 교육이 지원되는 반면, 우리나라에 주로 입국하는 청소년들은 함경도 출신이기 때문에 그들의 의무교육은 거의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