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①교사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교직풍토를 가지고 있는 학교, ②진정한 교육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학교, ③지식사회에 대비한 학교, 그리고 ④입시위주의 교육을 탈피한 학교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Ⅱ.새학교문화(새학교문화창조)의 의미
‘교육비전 : 새 학교문화창조
했던 지식전달식 교육으로는 충분히 대처할 수가 없다. 과거의 교육은 기존에 이미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전달하느냐에 초점이 모아졌으나, 기존의 지식을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며 새로운 지식을 어떻게 발견하고 창출하느냐에 교육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교육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학교와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도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된다.
둘째, 이러한 불신의 골은 사회변화에 따른 학교교육 또는 공교육의 위기 인식을 심화시키고 있다. 수년 전 학생과 교사간 세대 갈등, 그리고 종래의 학교문화에 대한 새로운 청
창조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지식혁명(knowledge revolution)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지식기반사회는 지식과 정보의 생산·배분·활용에 기반을 둔 사회를 의미한다(OECD). 즉 지식기반사회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창조적 지식활동을 전개하고, 디지털 신경망(digital nervous system)이 완비되어
새학교문화창조, 강제보충수업의 폐지와 방과후 활동의 강화, 무시험 전형제도 등을 포함한 대학 입시개혁, 교원의 자율 연구 활동 지원, 대학교의 학부제 전면 실시와 복수전공제 강화, 교원 정년 단축, 교육부 및 교육청의 직제 개편 등 단기간에 굵직굵직한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그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