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을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김쿠울씨는 설상가상으로 줄담배를 피워대고, 하루에 소주 한 병씩은 마셔야 잠이 오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아기를 낳게 되었을 경우, 그 아기가 어쩌면 심각한 장애를 겪을 수도 있고, 적어도 다른 보통 아이들처럼 살아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러한 낙태가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아가서 수정란의 이용, 유아살해에 이르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하자. 이를 통해 인간의 생명에의 권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각자의 결론을 내보도록 하자.
■ 서론
•임신중절이란?
임신중절이란 무엇인가? 가임여성이 임신한 태아를 정상분만이 아닌 기타의 인공중절의 방법으로 정상출산일 이전에 사산출생케 함을 의미한다. 임신중절에는 자연중절과 인공중절로 구분되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모체의 생리적,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자연적 중절
임신에 악영향, 자궁 외 임신, 약물주입 부작용, 정서적인 후유증 등)이 발생한다 해도 그에 대한 재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명을 중시하여 아이를 낳을 경우(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거나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보통 낙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자궁 내의 태아를 죽여 임신을 중단시켜 태아와 그 부속물들을 인위적으로 모체 외부에 배출시키는 모든 인위적 조작에 관한 것이다.
이 수술을 했을 경우는 우생보호법에 따라서 신고가 필요하며(의사가 행한다), 임신 4개월 이후 사산(死産)일 때는 사산신고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