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은 피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모두 같은 의견이었다.
자연히 논의는 이러한 위험을 피하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보상을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것은 크게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되었는데 한 가지는 기증자의 주변 사람들이 장기이식이 필요한 상황
장기기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황을 알아보고 2000년에 제정된 ‘장기이식에관한법률’을 분석함으로서 제도적으로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장기기증에 관한 윤리적문제들을 다루기 전에 앞서, 간단히 생명의료윤리에 관한 문제 발생 시 그에 대한윤리적 판
뛰고 체온을 유지하는 뇌사자를 죽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으로 회복이 불가능하고 인간이 동물과 구분되어지는 모든 중요한 기능들을 영구 상실한 뇌사자에게 무리하게 치료를 하고 생명을 연장함으로서 최적의 장기이식 시기를 놓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뇌사자는 인간이기에 가능한 사고와 인지 언어 등의 기능을 상실하고 인공호흡기의 도움으로 호흡을 하고 자체조정능력이 있는 심장만이 뛰고 있는 상태로서 유기적인 통일체를 의미하는 생명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뇌사를 인정하는데 에 완벽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안의 규율 범위와 내용을 형법적 시각에서 검토하고 사체로부터의 장기적출에 관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과의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Ⅱ. 장기이식의 개념
기존의 치료법으로 회복하기 힘든 각종 말기질환자의 장기를 뇌사자 및 생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