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양과학(서양의 과학)의 역사
갈릴레오는 종교재판 이후에 역학에만 몰두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 역학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운동의 원인이나 목적보다는 운동 자체를 정확하게 기술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자연세계의 모든 현상은 가장 간단한 방식으로 일어난다는 가정 하에 복잡한 운동을
과학적 이해가 심화되면서 이러한 믿음들은 오직 믿음에 그칠 뿐 그 어떤 신빙할 만한 근거를 지니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오직 인간이 겪어온 개별적 그리고 집합적 경험에 의해서만이 이러한 지식이 형성되었고 또 전해졌으리라는 점에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이러한 점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100여년 정도는 바뀌지 않았다. 그 후 서양지식에 대한 적대감은 호기심이 의심을 압도하고 반기독교 감정도 시간이 지나 무디어지면서 점차 사라졌다. 검열이 결코 없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미술처럼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것들이나 의학이나 작도법(作圖法)처럼 유용한 것들은 검열이 완화되었다.
제2장 연력
: 현대 물질문명의 중추를 형성
역사학의 한분야, 20세기에 들어와서 새로운 영역을 확보
개념, 이론, 방법등이 어떻게 생성되었나를 연구
20C세기이전 개별과학사(어느 특정분야에 종사해온 과학자에 의해 서술)
역사성의 결여, 연대순적인 나열에 한계가 있었음
일반역사학자 과학
1.주제 선정 과정
근대 과학 기술
: 문화적, 지적 위계 체제를 드러냄
천문 기상 분야
일제에 의한 강압적 수용 : 태양력의 도입
⇒ 근대 과학기술의 수용과정에 있어서
주체적인 노력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느낌
천문학의 의의 : 시간의 단위를 정확하게 하고, 그 값을 규칙적으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