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상플라톤의 체계의 핵심이 되는 것은 이데아(Idea) 이론입니다. 플라톤은 지식의 상대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지식의 절대성, 불변성, 영원성을 말하였으며 이걸 체계화 한 것이 이데아 이론입니다. 이데아는 어떤 개념에 속하는 모든 대상들의 내용적, 실재적 및 본질적 통일을 나타냅니다. 즉
(2) 플라톤의 이데아론
플라톤의 이데아론은 그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공헌을 보여 준다. 근본적으로 형상이나 이데아는 불변적이고 영원하며 비물질적인 본질로서, 우리가 보고 있는 현실적, 시각적 대상들은 단지 그것의 조잡한 모사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삼각형이라는 형상이 있어서 우리가 보
혹은 관념론적으로 인간을 연구한다. 이 철학은 지성이 실재를 설명하는 제일 요소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요소라고 본다. 또한 질료를 지성에 부차적인 것이긴 하지만 실재 속의 한 요소로 보는 점에서 이 철학은 이원론적이다. 김기찬 역, 프랭크 틸리, 「서양철학사」(서울: 현대지성사,1998), pp.35-44
정체의 성립과 발전·결함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주목할 만한 탁견이 담겨 있다. 그의 철학은 서양 관념론적 이상론의 비조로, 그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현실주의와 함께 철학사에서 쌍벽을 이루고, 아카데메이아학파 신플라톤주의를 거쳐 철학사에 결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서양의 철학사를 배우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서양의 철학사, 다시 말해 고대의 탈레스로부터 시작하여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데카르트와 홉스와 칸트를 지나 마르크스, 니체, 그리고 현대의 아도르노 등에 이르는 거대한 사상의 흐름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