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철학으로 대표되는 중세이다. 보통 ‘철학의 암흑기’라고도 이야기하며, 심지어는 시대라고 언급할 수조차 없다고 주장되어지는 시기가 바로 기독교에 의해 지배받았던 중세이다. 현재의 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개설하여 강의하는 학교는 신학교나 기독교, 천주교의 아래 있는 학교 밖에 없으며
중세의 모든 방식은 기독교에 기인하게 된다. 중세 초기에는 그들 교회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교부들이 플라톤의 사상을 이어받아 기독교의 교의를 체계화하였고 탁월한 교부철학자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마침내 기독교 교의의 체계를 완성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스콜라
이러한 중세인의 소우주와 대우주의 두 개의 우주관을 잘 보여주는 사례들이 있다. 성지 혹은 피난처라고 번역되는 아질(Asyl)이 바로 그것이다. 아질은 고대부터 있었던 주요한 제도인데,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아질은, 신성한 공간이나 물건과 접촉한 자는 신성한 성격을 띄게 되고, 따라서 아무도 그
철학체계를 만들었다. 이 아테네기의 철학은 고대철학의 최성기였다.
〈제3기〉헬레니즘 로마시대의 철학:아리스토텔레스 사후에서 고대말까지의 철학을 말한다. 이 시기 초에는 키프로스의 제논이 창시한 금욕주의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를 창시자로 하는 쾌락주의인 에피쿠로스학파, 퓨론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