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안으로 극적으로 끌어들이고 있으며 건물과 건물들 건물과 외부 공간의 자연스러운 조직과 집합적인 효과에 있다.
강당군병산서원은 강의장인 입교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와 서재를 그리고 전면에 기다란 만대루를 배치하였다. 위상적인 관계로만 보면 서원건축의 보편적인 강당군 구
Ⅰ. 개요
서원의 설립 목적은 선현봉사와 학문연마에 있다. 서원에서 선현을 받들어 모시고 있는 것도 선현의 큰 뜻을 배우고 따르고자 힘에 있었다고 할 때, 결국 서원 설립의 기본 의도는 배웅의 장을 마련함에 있는 것이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형원은 “지금의 서원은 예전에 없었다. 각 고을
군사적으로도 안전지대가 되어 왜적의 침입을 받지 않아 한차례도 전란을 겪지 않았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仁者와 知者가 공존한다는 곳이며, 풍산들판의 꽃뫼(花山),를 꽃내(花川, 즉 낙동강)가 ‘ ’자를 쓰듯 반 바퀴를 휘도아나가므로 ‘물돌이동’(河回洞-낙동강은 해마다 한차례는
군데 이상의 답사 장소를 찾아보고 오기로 했다.
세 번째 모임 - 7월 18일(월)
각자 알아본 장소에 대해서 회의한 결과 경북 안동과 경기 파주로 압축이 되었다. 왜 두 장소를 답사 장소로 추천하게 되었는지 들었고 다음 모임에 좀더 자세하게 두 장소에 대해서 알아본 후 장소를 확정짓기로 하였다.
들어서면 정면 7칸, 측면 2칸의 웅장한 규모의 누각 만대루가 있고, 누각을 지나면 뜰을 사이에 두고, 정면 2칸, 측면 2칸씩으로 된 맞배 지붕의 동․서재가 마주 있고 뜰 북쪽에 터를 약간 높이 하여 6간 대청을 복판에 두고 좌우에 2칸씩의 온돌방으로 꾸며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입교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