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같은 의미로 선교학을 정의하고 있다. 선교라는 용어는 그 기원이 성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선교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요한복음 20:21의 예수님의 ‘보낸다’의 어원인 ‘아포스텔로’(αποστελλω)
교회가 해야 할 바를 제시해야 한다. 실천신학의 신학적 콘텍스트는 교회와 세계 속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으며 무엇을 하고 계신가를 분별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그리고 자신의 소명에 더욱 신실한 것이라면 교회의 선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행하심 직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교회 협의회가 웁살라 총회를 기점으로 급격히 세속화 되어 선포가 없는 선교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좀 더 확연하게 드러난 두 진영의 대립적 입장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복음주의 연맹은 세계 교회 협의회의 선교 개념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1) 세계사를 중요한 신학적 문제로 여기는
복음의 효과적이고 통(通)문화적 그리고 통역사적 전달을 가능케 할 것인지 연구하고 복음 현장에서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는 우리 자신과 그리고 우리가 사역해야할 대상의 사람들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분명히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2. 선교학에
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새로운 사회윤리의 창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같은 결과의 바탕 위에서만이 1천만 그리스도인들의 숙원이라할 “통일한국을 하나님 말씀 위에 세우는 일”은 가능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필자는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실천과제로서 북한선교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