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나라 국민의 의식에, 외국의 그것과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월드컵 1주년을 계기로 삼아 한국인의 집단의식과, 작년 6월 한달동안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붉은 문화 현상에 대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살펴보고 그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붉은악마'였고, 붉은악마가 주축이 된 거리 응원이었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빨간색 계열의 옷을 입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대표팀을 응원한 것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단결된 '하나'라는 이미지가 '한강의 기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거리를 붉게 물들였던 거리응원의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의식, 믿는 신자로 하여금 그 가르침으로 인생관이 달라지게 만든다. 인류역사상 약3천 내지 5천년 동안에 여러 가지 종교가 존재 했다. 종교를 믿었는데도 불행하다면 언제나 화가나 있고 이를 갈고 증오감이 가득 차 있다면 위선자로 올바른 종교를 믿었다고 할 수 없다. 기독교를 열심히 믿는 사람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존재를 설정하였다. 브로이어와 함께 히스테리 치유 방법을 연구, 93년 카타르시스(Catharsis;淨化)법을 확립하였고, 최면술 대신 자유연상법을 임상에 적용하여 96년 이 치료법을 <정신분석>이라 이름 붙였는데, 이 용어는 뒤에 그가 세운 심리학체계까지도 뜻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