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루터는 "공의회도, 교부도, 어느 누구도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자신인 성경이 한 것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고 말하며, 성경의 권위에 관한 차별화된 개념을 "성경은 자신이 스스로를 해석한다"는 잘 알려진 말로 표현했다.
로마교회
루터나 칼빈만의 운동은 아니었다. 종교개혁 이전부터 교황의 무오설을 비롯하여 로마 카톨릭 교회의 탈선된 교리에 대하여 누누이 지적해오던 선구자들의 터 위에서 계속된 것이다.
이들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위크, 후쓰를 위시한 신학적 도전은 중세교회의 기초에 균열을 가
성경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문학 연구가 인연이 되어서 "문예부흥"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가까운 교재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는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한 사람도 있었다. 1534년 5월 4일 칼빈은 노욘에서 성직을 포기하였다. 어떤 언어보다 더욱 분명한 것은 이 행동의 선언이
Ⅰ. 성경해석(성서해석)의 시대별 특징
1. 교부시대
1) 알렉산드리아 학파
이 학파의 대표자로는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제자 오리겐 등이다. 이들은 가장 엄격한 면에서 성경을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했으며, 당시 사람들의 의견에 동조하였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을 해석하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인 세네카의 [관용론]에 대한 학구적인 주석을 썼는데 이것은 그의 최초의 저서로서 의미 깊은 저작이었다. 칼빈의 이 저작은 1532년에 나타났다. 이 저작은 칼빈이 에라스무스와 뷔데의 모범을 따른 조예가 깊은 휴머니스트임을 드러냈으며 그가 희랍어를 읽고 사용하기 시작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