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
관점
내용
대표자
성선설
- 인간은 선한 성품으로 태어남
- 욕망이나 환경에 의해 악행을 저지를 수 있음
맹자
성악설
- 인간은 이기적이나 악한 성품으로 태어남
- 인간이 선한 것은 인위적・후천적 노력의 결과임
순자
성무선악설
선과 악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인간 자신의 선택이
성악설과 본성
우선 성악설을 보면 \"인간의 본성은 악(惡)이요, 선(善)은 인위적인 것이다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성악설은 맹자의 성선설에 반대하면서 나온 이론이다. 순자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본 것은, 모든 인간이 도덕적으로 악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도 맹
C. 순자 & 묵가 (성악설)
순자와 묵가는 본성론에 있어서는 거의 유사한 측면을 보인다. 먼저 이들의 본성론은 성악설적 입장을 취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이 입장 역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순자와 묵가의 본성론은 각 개인의 초
순자의 성악설과 영국철학자 홉스에 의해 지지되는 이기적, 개인적, 욕망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한다고 한다. 이러한 선과 악의 본성이 인간 내부에 함께 존재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중적 본성의 규제와 제재를 위해 윤리라는 도덕적인 암묵적인 믿음과 약속, 양심의 규범이 필
순자 이전에도 있었으나 순자의 성론을 이어받아 맹자의 성선설을 반대한 순자
의 성악설이 그 대표적인 것이다.
순자는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 그것이 선한 것은 인위적인 것이다.(人之性, 惡, 其善者, 僞也)"<荀子, 性惡篇>라고 하여 인간의 천부적 성은 악한 것이고, 선은 인위적, 후천적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