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과정인 것이다. 신은 인간의 영혼에 현시된다. 따라서 철학은 내성의 진보적 과정 외에 다른 어떤 것일 수 없다. 내성은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발전적 과정이며 초월함으로써 내면화 된다. 성아우구스티누스는 내성 안에서 플라톤주의와 새롭게 결합한다.(일자에로의 상승)
성 아우구
사물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그는 또한 신을 순수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나는 나다"(출애 3,14)라는 신명에서 신의 본래적 이름을 보았고 이로써 신을 `존재 자체`로 표시하는 중세적 전통을 확립했다.
Ⅱ. 아우구스티누스(성어거스틴)의 이력
성이 있다는 확신에 철학적 기초로 대응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당시 로마제국을 지배하게 된 그리스도교 교회 역시 헬레니즘 문화에 사로잡혔을 가능성이 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교 계시의 이지적, 학문적 설명이었고, 이전환기를 주도한 인물이 성아우구스티누스였다. 성 아우
인간 안에 진리가 거한다.”
하나님의 현존을 자신 안에서 찾는다.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과 진리와의 접촉점이다.
(2) 죄성을 나 밖(환경, 부모)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악이라는 것도 그 원인을 인간 마음의 왜곡, 선한의지의 왜곡에서 찾으려 한다.
(3) 시간의 문제
어거스틴 이전에는 시간은 운동(공
어거스틴은 374년부터 10년간 카르타고에서 수사학 학교를 운영하다가 로마에 왔다. 로마에서의 수사학 학교는 별로 운영이 되지 않아서 밀라노의 공립학교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마니교에서는 인간사고의 확실성 근거나 선악이 충돌하는 이유를 밝혀주지 못하였으므로 회의를 느끼던 차에 암부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