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왕권을 수호한 대비-정희왕후 윤씨
윤씨는 1428년 열한살에 수양대군과 백년가약을 맺어 낙랑부대부인으로 봉해짐으로써 왕실의 여인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앞으로 태어날 수많은 대군부인중 한명에 지나지 않았던 윤씨는 소헌왕후 심씨가 그랬던 것처럼 국모가 될 생각은 애당초 하지 않았다. 그
I. 훈구세력과 사림
1. 서론
16세기 사림정치가 시작되며 붕당정치가 판을 이루기 전에는 공신들과 왕족의 친인척들로 이루어진 이른바 훈구세력이 득세를 하였다. 훈구세력의 특징은, 초기에 왕권과 밀접한 관련을 지으며 왕권강화에 도움을 주었고 중앙집권적 성격이지만 갈수록 권세가 심해져 점
순원왕후의 명으로 즉위함, 왕2년 김문근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여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됨. 진주민란 등 민란이 많았음. 병사함.
26대왕 고종 1852-1919 출생
재위기간 1863-1907 휘는 희.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 대원군과 민비의 세력다툼, 구미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시달림. 1907년 헤이그 밀사사
김씨 일문은 대왕대비가 된 순원왕후를 움직인 다. 그들은 낙척되어 강화에서 땅을 파고 사는 강화도령을 후계자로 임명하도록 한다. 그가 곧 철종이다. 김씨 일족은 철종의 비 역시 그 일족에서 뽑아 올렸다. 그리하여 순조, 헌종, 철종 등 3대에 걸친 왕비가 모두 그 일족 출신으로 메워졌던 것이다....
순원왕후 안동김씨 대왕대비 23대 순조실록, 1789-1857, 안동 김씨 세도정권의 창조 영안 부원군 김조순의 딸이다. 1802년 10월 순조의 왕비로 책봉되었다. 아버지 김조순과 오라비 김유근으로 이어지는 안동김씨의 집권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순조와의 사이에 1남 4녀를 두었으며 1857년 창덕궁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