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의 경제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이 포함되었든 그의 도덕철학 전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당시 도덕철학은 자연신학, 윤리학, 법학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 그의 윤리학은 『도덕감정론』에 정리되어 있고 법학은 『법학강의록』을 통해
경제학에서 그의 이론이 등장하고 있다.
「국부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책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가 아마도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쯤이었던 것 같다.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 정도로 정말 유명한 고전 중의 고전이건만 난 이제껏 그 표지조차 구경
도덕생활의, 후자는 경제생활의 동기로 삼았다. 이 두 영역에서 사람들의 행동은 자연적 질서에 따라 개인과 전체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도덕감정론에서 스미스는 첫째, 낙관적 이신론 “신이 자신을 창조하였지만 동시에 자율의지도 부여하였기 때문에 태어난 이후의 행위까지
도덕철학이론을 소개하고 논평하였다. 제1편에서 논하는 행동의 타당성이란 종교가 요구하는 것과 같은 이상적인 행동의 성격이 아니라 불완전한 인간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합당한 행동의 성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근식: 애덤 스미스의 고전적 자유주의, 69~70쪽.
「도덕감정론」내
스미스의 경제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제학이 포함되었든 그의 도덕철학 전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당시 도덕철학은 자연신학, 윤리학, 법학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 그의 윤리학은 『도덕감정론』에 정리되어 있고 법학은 『법학강의록』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