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논의를 위해......
▷"시뮬라크르란 결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다. 진실이야말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숨긴다. 시뮬라크르는 참된 것이다." 【성경 전도서】
▷"아무것도 자기가 있을 자리에 없는 것, 이것은 무질서, 아무것도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없는 것, 이것
가상의 경계는 서로 충돌하며 붕괴해나간다. 사람들은 이제 끝없는 복사와 재현의 나선형을 따라, 결국은 더 이상 지시형태가 없는 대상의 소멸에 이르게 된다. 즉, 실재는 시뮬라크르 속에서 증발되고 사라져버린다. 원승룡 외 지음, 『문화이론과 문화읽기』서광사 2001 p.225~229
II. 시뮬라크르의
실재로서 취급하여야 한다. - 위의 책, Ibid.
의 특징을 지닌다. 이 영역에서 실재와 가상의 경계는 서로 충돌하며 붕괴해나간다. 사람들은 이제 끝없는 복사와 재현의 나선형을 따라, 결국은 더 이상 지시형태가 없는 대상의 소멸에 이르게 된다. 즉, 실재는 시뮬라크르 속에서 증발되고 사라져버린다
시뮬라크르
○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 놓은 인공물
○ 흉내 낼 대상이 없는 (혹은 필요가 없는) 이미지
○ 원본 없는 이미지가 그 자체로서 현실을 대체하고,
현실은 이 이미지에 의해서 지배받게 되므로 오히려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것
시뮬라시옹
가상현실체험에 의한 시뮬라크르한 성 행위에 일차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당연히 가능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직 초보단계에 불과한 가상현실체험을 과장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 앞에 던져진 사이버섹스는 직접적인 행위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