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집 『문학의 논리』를 남김. 1943년 문인협회가 개편된 문인보국회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실제 활동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일제 말엽에는 거의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음.
<중 략>
※ 감정시의 의의13)
1930년대 들어 외적인 상황의 변화와 창작 부진에서 오는 내부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
시도해 보았다.
우리는 <고양이를 부탁해>, <디 아워스>, <스위밍 풀>, <인재뉴약>, <처녀들의 저녁식사> 이 다섯 편의 영화를 선정했으며 조원들과 함께 감상하고 영화에 대해 토론을 했다. 토론은 주로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성향 분석, 그들이 집중적으로 결핍된 Maslow의 욕구 및 충족 방법에 대해
시 접근 방법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중핵 텍스트’ 즉 다면적 접근 가능성이란 기준에서 정선된 시 텍스트를 중심으로 한 ‘다중 접근’ 즉 텍스트, 매체, 주체, 맥락의 다원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시 교육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시에 대한 자극, 반
시도했었다는 점은 대단한 용기라고 아니할 수 없다.
잡지『문장』은 독특한 편집상의 특성과 미학적 취향 그리고 민족적 정신 지향성을 드러내고 있었다 (편집의 경우, 소설은 이태준, 시는 정지용, 시조와 고전 발굴소개는 이병기. 장정 및 표지화는 김용준과 길진섭). 일제강점기에 잊혀져 가는 고
감상교육이 강조되고 있지만 지도방법이나 감상자료면의 어려움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게 된다. 또한 미술교과에서의 표현감상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자료가 필수적이지만 학습준비의 어려움과 시간 그리고 교실에서 할 수 없는 특수한 작품의 감상및 제작의 한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