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중심으로, 문학 영역과 국어 교육 전반의 조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희경,「협동학습을 통한 중학교 시교육 방법 연구」에서는 시 교수 학습에서 협동학습의 장점을 부각하였다. 즉 협동학습, 그 중에서도 공동학습의 형태로 시를 교수 학습함으로써 시 감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생각
시어 등의 뜻을 받아 적을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를 무심코 훑어 보는 것이다.
2)읽기 중 전략
모든 읽기 전략과 시도에서는 한 번 읽는 것 보다는 여러 번 읽되 읽을 때마다 읽는 시간과 강조점을 달리 하거나 처음 읽는 것을 심화하기를 권한다. 시의 경우도 여러 번 읽지 않고 바르게
시되어 있다.
특히 읽기 영역에서는 ‘읽기의 기초적 전략을 활용하여 글을 읽고, 읽은 글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타인과 공유하려는 태도를 지니고자 한다’ 가 성취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읽기 단원을 재구성 하고자 할 때 이와 같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4학년이 도달해
교육과정에서는 고전문학을 지도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고전문학은 우리 민족의 언어적, 문화적 유산으로서 그 자체가 알아야 할 대상이기 때문이다.
둘째, 고전문학과 현대문학 사이에 내용과 형식, 표현 면에서 상동성이 있어 오늘날의 문학활동에 직접, 간접으로 관련되어
교육의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다(천경록 외:304). 다 인수의 교실 환경, 교사의 일방적인 작품 해석으로 이루어지는 수업,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이 배제되어 아동 스스로 즐거움을 위해 시를 읽는 활동이 상실된 교실 수업은 시 단원의 학습을 더욱 어렵게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시교육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