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의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형식의 시민참여를 포함한다.
한국에서는 RTV가 처음이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민미디어 운동의 일환으로 퍼블릭액세스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국 규모의 디지털 위성방송으로는 RTV가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공동체라디오 어워
케이블TV와 위성방송에서 시민참여를 보장하는 액세스 채널을 강제하지 못함으로써 애초부터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향후 시민의 방송액세스의 성패는 방송위원회의 정책 의지에 따라 좌우되게 되었다. 방송법 시행령에서는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케이블액세스 채널은 미국형, 캐나다형, 독일형으로 나눌 수 있다.
케이블TV는 지역에 밀착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에 의해 탄생된 미국의 액세스 채널은 케이블TV법이나 사업자 허가 과정 속에서 액세스 채널이 의무적으로 운영되었다. 1976년에 3500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케이블방송국
시민단체들과 연계하여만 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작 주체들이 형성되어야만 제작 시스템이 안정될 수 있다.
둘째, 케이블TV 내에 별도의 액세스 채널이 배정되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며, 일차적으로 1개의 채널로 시작해 퍼블릭액세스 채널을 의무화하고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