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자신이 스스로를 소회시켜 타인으로 느끼는 행위로 나타난다. 김수영은 현실과 융합하지 못한 내면적 소외와 불안하고 암울한 시대에 대한 외면적 소외에 대한 것을 작품으로 남기고 있다.
셋째, 김수영의 모더니즘의 시사적 위치는 시의 내용과 형식, 현실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서
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달려 있고, 교사가 문학 교육 목표와 일치하는 시 교육관을 가졌을 때 학생들에게 올바른 문학 교육을 시도할 수가 있다.
2. 김수영의 시 ‘풀’을 선정한 이유와 논의 방향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현대문학 텍스트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어떻게 가르치고
시인이 1980년대에 등단했음을 염두에 두어 1980년대 시에 관한 자료를 추가했고, 자료를 찾다가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산문정신과 운문정신에 대해 이야기하신 것이 생각이 나 그에 관한 논문도 요약하였습니다. 평론을 읽다가 보니 어떤 평론은 도종환 시인이 김소월 등의 시인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시험용 쥐로 사용하는 대입정책의 폭력성에 대해 회의감 마져 든다. 또한 재수생만 양산하게 될 대입수능이 제대로 된 교육정책이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도 생긴다. 그런데 수능이 절대절명인 학생들에게 수능테러를 저질러 놓고 교육부는 물론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또 다시 수능난
시인일수록 가장 깊은 계급 혹은 저항이데올로기로 이행할 수 있다”고 도달한 결론이 그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상화가 계급이데올로기를 선택했을 때, 그 이데올로기의 강도 혹은 경직성 때문에 시 장르를 포기하기에 이른다.”는 대목이다. 이상화가 시를 포기한 지점이 바로 카프 1차 방향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