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는 신미로 향기롭고 윤택하며 향기나면 비를 달리며 윤택하면 혈을 보하므로 중초의 영기의 분야에 투입되어 영혈을 보하는 성스런 약이 된다.
當歸爲血家必用之藥,而《本經》無一字及于補血養血者,何也?
당귀가 혈병환자에 반드시 사용되는 약이 되며 신농본초경에는 한글자도 혈을 보하
록 의서<신농본초경집중(神農本草經集注)>를 만들어 냈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체계화된 본초학 전문서로서 730종의 약물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책에는 소(消)나 유황이라는 문자가 나타났다. 도홍경은 초석을 염색법으로 분별하여 연단술자나 의술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볼 수 있다.
당나라 초기의
당귀육황탕에 마황근을 더하고, 도한을 치료함에 더욱 빠르니 약성이 온 몸의 살갗과 표를 운행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약을 인솔하고 밖으로 위분에 이르러 주리를 견고하게 한다.
(本草但知撲之之法, 而不知服餌之功尤良也。)
본초에는 단지 마황근을 치게 하는 방법만 알고 복용하여 먹는 공로가
- 먼저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라 하기보다는 내 꿈이 한의사이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한의원에 침을 맞으러 같이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허리에 침을 맞은 후 집에 오시면서 허리가 다 낳은 것 같다고 하셨다. 나는 그때 너무나 신기했었다. 아마도 그때 한의사라는 직업에 반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