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참여적 시를 썼던 시인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러나 1960년대 참여시를 대표하는 시인으로는 김수영과 신동엽으로, 참된 시민 의식적 시인으로서 통찰과 안목을 발휘한 김수영은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거대한 뿌리>, <풀> 등의 작품이 있으며, 강인한 참여정신을 가지고 건실한 역사의식을
대한 간략한 소개
① 1960년대: 1960년대의 민중시는 4.19혁명이 있듯이 부패한 사회를 고발하고 변혁을 추구한 김수영과 신동엽의 참여시에서 찾았다.
② 1970년대: 1970년대는 산업화와 유신체제를 위시한 정치적 모순으로 사회가 경직화 된 시기였는데 김지하 신경림등 진보적 지식인 시인들은 경제적,
현실 변혁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김수영은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현실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를, 신동엽은 민족 분단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상황을 바탕으로 민족의 정체성과 소외된 계층과의 일체감을 노래하는 시를 발표하며 60년대 참여시 문
김수영의 나약성이나 허약성이 인정
5. 풀
4,19와 6,25를 거치면서 우리 삶의 전체성의 관계를 시적으로 통찰한 하나의 구조투시의 시
늘 근원적 생명을 지속시키고 있는 풀의 생명 상징과 일반인의 저력있는 삶의 자세
시적 신념을 ‘보헤미안적 기분’의 탈피, 시인의 가슴을 ‘무’이며 창조와
, 서구사조를 뒤쫓는 일시적이고 시사적인 유행성에 탐닉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의 전진로를 개척하려고 하였다는 점에서 서구취향의 모더니스트의 자기극복과정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가 50~60년대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성장하는 가장 큰 계기는 1960년에 일어난 4. 19 혁명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