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들어가는 말
지금까지 너무나도 많이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읽었고 모세오경에 관련한 서적들을 많이 보았으며 공부했었다. 이러는 와중에 지금까지의 시각은 한 권의 책을 세분화하여 보거나 아니면 하나의 큰 주제를 잡고 보는 것으로 그쳤다. 그래서인지 지금
현대의 통상적인 개념에 의하면 계약이란 쌍방간에 일정한 권리와 의무를 서로 주고받기로 약속하는 법적 행위를 의미한다. 계약으로 번역되는 히브리어 단어는 ‘브리트’인데 이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를 보면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계약의 개념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구약성서에서 '브리트
Ⅰ. 들어가는 말
신명기는 하나님의 언약이 다시 재정립되어 교훈되는 성경이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율법으로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해 모두 심판을 받아 광야에 엎드러지게 되었고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 2세대가 남게 되었다. 애굽 생활과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경험
신명기32장 39절에 “이제는 나 곧 내가 그 인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모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봉사해 오다가 죽음의 날이 왔다. 신명기32장 48절에서 52절 그리고 34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의 종으로서 드디어 모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