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를 판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도가 공정하도록 배려하고, 제공하는 정보가 진실한 것인가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이에 선거보도의 공정성에 관련한 “공개후보지지제” 담론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
Ⅱ. 본 론
1. 대선후보공개지지반대 입장
대선 공개
것이다. 방송은 전파의 희소성 때문에 공익을 위해 표현을 제약해야 한다. 하지만 언론이 정치적 사항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 신문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힘으로 해서 유권자들에게 공개적인 토의를 유도하고 독자들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공할
언론의 후보지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언론이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도록 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주장이다.
한편 현직 언론인인 정연주(한겨레 논설주간)도 비슷한 논지 아래 우리 언론의 구조적 여건을 들어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후보자공개지지
신문사의 상황, 세계적 추이를 통해 신문사의 당파성 유, 무에 관하여 논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美 신문사의 당파성
: 미국에서는 이번 대선에 대하여 유명 언론․정치인 등이 공개적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을 확실히 밝혔다. 그 예로 디모인 레지스터와 보스턴 글로브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