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을 위해서는 찬가나 송가들을 지은 반면에, 그렇게 위대하고 훌륭한 에로스를 찬양하는 노래를 짓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 점에 대해서 파이드로스는 제대로 이야기했다고 나는 생각하네. 그래서 나는 이 신을 위해 음식을 바칠 뿐만 아니라 감사도 드리고 싶다네. 그리고 또
신학자는 브루너와 바르트다. 부루너는 신의 우주와 세계와 인류 역사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사역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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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성악설과 본성
우선 성악설을 보면 \"인간의 본성은 악(惡)이요, 선(善)은 인위적인 것이다 [人之性惡 其善者僞也]\" 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다.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간 그 자체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프롬은 철저한 휴머니즘을 주장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본성을 파헤쳐 보고 이에 관계하는 사회적 요소를 규명한 다음, 그 억압되고 왜곡된 실상을 참 된 의미에서 다시 역전시키고자 하는 그의 의도야 말로 엄연한 당위이다.
Ⅰ. 서론
지금의 한국의 기독교는 전환의 시점에 처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세계 선교의 역사에 유례없는 급속한 양적 성장을 거듭해 왔던 기독교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구한말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과 기쁨의 소리로서 시작되었던 기독교는 이제 개신교 전래 100주년을
신’은, 기본적으로 유신론(Theism)에서 주장하는 신이다. 대부분의 종교철학에서 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신의 본성에 관한 매우 일반적인 교설, 즉 유신론이다. 이 유신론에 따르면 오직 신은 하나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신은 기본적으로 전능하고(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전지하며(모든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