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효는 아버지가 물려준 재산과 자신이 모은 재산으로 천석을 추수하고 오십 가구가 넘는 식솔을 거느린 부호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그는 이런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19세기 후반 활동했던 판소리 광대의 후원자로서, 전래의 판소리사설을 가다듬어 정리한 개작자로서, 판소리의 법례
아니리와 창
라. 판소리의 박자는 4박자 중심의 기본 장단
마. 12마당
바. 근원설화 → 판소리 → 판소리계 소설
변강쇠가
1. 신재효 지음(판소리 전념, 국창 진채선 같은 명창 배출)
2. 성격은 양반적 성향이 전혀 끼여들지 못한 강한 개성
3. 현전하는 판소리 가운데 유일하게 하층의 문화만이 존재
신재효의 작품활동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했을 때에 가능하리라 본다.
여기서는 신재효의 생애와 그가 판소리사설을 자신의 가치관과 사고 방식에 맞추어 계산하면서 드러낸 그의 인식 및 현실 바판의식을 주로 살펴볼 것이다. 즉 작가의 어떤 의식의 의하여, 사설이 어떻게
) 이후 서양 연극의 영향을 받아 판소리가 창극이라는 형태로 연출되면서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으나 이는 엄격히 보아 판소리와는 다르다. 1964년 1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판소리의 선행 공연양식을 찾으려는 노력 속에서 제기된 것이다. 판놀음은 조선 후기에 전문적인 놀이꾼들이 돈을 받고 벌이던 놀이인데, 판소리는 바로 이 판놀음의 주요 구성 주체인 창우(倡優) 집단의 광대소리와 성음(聲音)·장단·조(調)·공연방식·공연자편성·사설양식·사설 율조 등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