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 교육의 형성 과정 연구」, 『국어교육학연구』 제41집, 국어교육학회, 2011, p.413.
박철희, 「한국근대시의 전사」,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1989. pp.79-80 참조.
1920년대 이전 주요한, 김안서 등이 新詩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이전시기 고전시가와는 구분하여 당대의 시를 설명하였지
문학사의 경우에는 그 표준이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서구와는 별개의 사적 구분을 하면서 그러나 광범위한 뜻에서는 그것과 서로 들어맞게 되는 조치를 취하여 한다고 하였다.
그중에 신문학사(그들의 구분법에 의한 구분)를 제외하고 고전문학사 만을 살펴보면, 고전문학
고전문학 작품에서 찾았다. 또한 이형기는 「민족문학이냐 좋은 문학이냐」에서 '민족문학도 문학이다'라는 사실과 '문학은 언어예술이다'라는 사실을 중시하며, 민족 특유의 역사와 전통이 한국 언어에 담긴 작품을 민족문학으로 생각하며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등 이른바 근대문학 이후의 고
한국의 낭만주의는 3·1운동의 실패 후 새롭게 등장한 동경유학생 출신의 젊은 지식인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들은 전대 계몽주의 문학의 교훈성의 부정하고 문학의 순수성과 영원성을 옹호하는 한편, 개성과 자아의 확립이라는 기치를 내세운다. 지은경, 「한국현대시의 사회적 변화상 수용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