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한국 근대 연극론의 흐름
1. 연극성과 문학성
희곡은 연극와 문학의 이중적인 존재이다. 희곡이 먼저냐, 공연이 먼저냐 하는 것은 각 시대의 문화적 · 사회적인 배경과 함께, 각 지역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도 관련이 있다. 한국연극사를 거슬러 올러갈 때 가면극·인형극·창극에서 알 수 있듯이
창극조와 반대로 감정을 억제하며 한가하고 태평스럽다.
7. 가사
젓대와 장구의 반주는 가곡에 비하여 간단하고 그 사설도 서정시의 가곡에 비하여 길고 서사시적인 편이다.
8. 시조
전기 가곡의 시가 사용되나 가곡같이 5장이 아니고 3장으로 구분되었으며, 대개 무반주로 불리는 단순한 성악
판소리
조선후기에 산출된 민중예술의 한 갈래
형식적 음악극, 내용면 서사극
종합 예술의 형태
판소리의 창조
우조 : 시원스럽고 장엄한 격조. 남성적인 대목에 주로 쓰임. ‘호령조’라고도 불림.
평조 : 정대하고 웅심한 조격을 지닌 창조.
계면조 : 사설의 극적 상황이 애달프고 여성적인 장면
한국 민속악의 한 양식.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는 형식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 5 호이다. 판소리란 말은 일차적으로 국악(國樂)의 명칭이지만 국문학의 한 장르이기도 하다. 판소리의 대본을 판소리 사설, 그 창자(唱者)를 판소리 광대(廣大) 또는 소리꾼이라 부른다. 판소리를 <소리> 또는 <창극(唱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