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방법이 공리로 하고 있는 "유비공리" - 모든 사건은 비교될 만한 사건 속에서 계열이 가능한 상응(유비)를 지지고 있다 -를 거부한다. 성서적 계시 사건은 하나님의 구속 행위로서 일회적인 것 (das Einmalige)이며, 유비되어질 수 없다. 이 "유비 공리"의 거부는 역사 비판적 방법론과 신학적 방법론과
머물러서는 안된다. 스툴마허는 신학적 반성, 곧 영향사적 의식을 부가한다. 성서는 처음부터 교회의 가르침과 생명의 책이다. 그러므로 성서 해석에는 교회적인 해석 전통이 고려되어야 한다." 이 영향사는 해석학적으로 사유되기를 바란다." " 성서 해석자의 그의 해석 작업에 있어서 교회사의
Ⅰ. 개요
하나님의 창조는 인간의 범죄로 크게 훼손되어 버렸다. 인간의 범죄는 전 우주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피조물도 고통 중에 탄식하며 "썩어짐의 농 노릇"하는 데서 해방될 날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롬 8:19-22)
인간의 범죄는 우주 만물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1. 연구동기와 목적
현재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관심과 이슈는 “복”이 아닌가 싶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로 복과 관련된 설교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추구한다. 이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사실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3. 수신자와 수신지
갈라디아서 수신자의 다수는 유대 그리스도교의 하나님을 영접한 이방인으로 구성되었다(갈 4:8f; cf. 4:3; 5:2f; 6:12f) 바울이 이들과 어떠한 접촉을 가졌는가에 대해 알려진 것이 전혀 없고, 단지 바울은 이들 가운데 얼마 전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소식을 접했을 뿐이라는 사실만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