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와 영화, 드라마, 연극 >
-문화컨텐츠 속 영웅서사구조와 신화소-
*목차
1) 켐벨의 영웅서사구조 12단계
2) 영화 <매트릭스>와 신화
3)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신화
4) 연극 <오이디푸스>와 신화
1. 켐밸의 영웅서사구조 12단계.
1)영웅신화에 대하여
2)영웅신화의 가치
3)영웅서사구조
태왕사신기나 주몽과 같은 사극을 제외하고는 현대극에서의 신화와 신화소에 대한 의존도나 응용력이 높지 않다. 그러나 사극도 주로 건국 신화에 치우쳐 있으며, 현대극에서는 대물이나 자이언트와 같은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들이 종종 영웅서사구조를 이용할 뿐이다. 간간이 여성 신화, 모
영웅적 인물들이다. 안시성전투에서 당태종의 눈을 화살로 쏘아 중상을 입힌 양만춘의 일화나 당나라 소정방의 사죄에 관한 일화가 중국에 대한 독립의식의 산물로 강조되어 있다. 또 실질적인 식민화의 길로 접어든 이후인 1906년 교과서부터는 대일의식의 산물로 민영환 자결, 민비학살, 박재상 밀사
태왕사신기, 추노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부여공주, 담덕, 추노꾼이라는 주인공들이 등장했던 이들 드라마는 시공간을 넘나들고 역사에 직업만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을 창조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더 이상 역사소설이 아닌 소설역사로의 판타지성을 강화하며 등장한다. 가장 최근에 방영된 성균관스
서사시 시대에 음유시인들은 신화에 나타나는 비지성적인 요소들을 합리주의에 입각하여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합리주의적 사고 앞에 신화가 살아남을 확률의 거의 없다. 서사시 작가들에 의해 시작된 신화에 대한 합리주의의 공격은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를 비롯한 철학자들에 의해 더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