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은 뇌의 손상된 부위와 언어 증상에 따라 크게 운동성(비유창성) 실어증과 감각성(유창성) 실어증으로 나뉜다. 운동성 실어증은 뇌의 전두엽 부분의 손상에 의해 말은 비교적 잘 알아듣지만 표현하는 게 몹시 어렵다. 반면에 감각성 실어증은 뇌의 측두엽이 병소로서, 상대방의 말은 잘 알아듣지
언어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브로카 실어증 환자 중에는 조음 기관 운동의 부자유로 인하여 조음 장애를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환자들은 실어증치료와 병행하여 조음 장애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족들이 실어증 환자를 도울 때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일은 일회의 치료 또는 지도 시
실어증이란 용어는 뇌손상을 입은 이후 구어나 문어 또는 두 가지 양식에서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받은 다양한 장애집단을 말한다. 실어증은 언어양식(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을 포함한 다면적인 개념의 장애이다(Goodglass, 1993)ꡒ는 『언어치료학개론 』 ꡐ제11장 실어
장애가 있는 것이고, 유창성장애는 말더듬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 깨지는 것이며, 음성장애란 목이 쉰 목소리와 같이 기질적인 병변이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정상인과 다른 음성 등 음도(pitch)와 강도(loudness), 음질(quality)에 장애를 갖는 것이고, 기호언어장애는 실어증 같이 언어의 화용론적, 의미론적
장애아(learning disability)
특정한 학습영역의 학업성취나 그 성취능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 부족함을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학습장애는 비교적 최근에 이르러서야 장애의 한 유형으로 인식되었다. 이 용어는 뇌손상이나 뇌기능장애, 실어증, 언어장애, 난독증, 계산장애 및 기타 여러 가지의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