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작동화의 의의
창작동화는 설화를 소재로 한 구전동화와는 달리,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동화를 말한다. 한국어린이 문학역사 최초의 창작동화는 마해송(1905년-1966년)이 1923년에 지은 《바위나리와 아기별》로 알려져 있다.
아동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아동기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이
아동문학적 요소에 따른 분석 : 자신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강아지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인 권정생의 글과 전통적인 색감과 선이 살아 있는 정승각의 그림이 어우러져 있는 눈물겹도록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창작 그림책이다. 새도 멀찌감치 피해 가고 병아
요소가 풍부하여 아동들 생활의 일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동이 최초로 접하는 문학적 경험은 전래동화이다(유귀숙, 1998). 그들은 가정에서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기쁨과 슬픔을 느끼고 선과 악에 대한 보편적인 윤리의식을 키웠으며, 정서적인 안정감과 사회적인 관계를 발달시켰다고 볼 수
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하는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뿐 아니라, 집단과 사회의 규범을 습득하게 되고 이야기속의 갈등상황을 자연스럽게 동일시함으로써 자기중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이 증진되며, 다양한 문제를 접해봄으로써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다.
동화와 전래동화 패러디의 개념
(1) 전래동화의 개념
전래동화는 신화나 전설, 민담 등이 발전하여 구전으로 전해내려온 것이 그 시작이다. 전래동화는 한 민족의 생활, 풍속, 종교 등 사회 전반의 모습과 많은 관련성을 가진다. 공상·서정(抒情)·교양적인 요소가 이야기의 주축을 이루며, 대체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