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의미한다.
19세기말 벨기에의 한 화랑에서 시작된 양식은 영국의 예술공예운동의 영향하에 매우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에 걸쳐 유행한 곡선과 곡면으로 장식된 양식을 아르누보라 부른다.
아르누보는 생명감으로 충만한 모티브를 디자인의 원
양식(Style Guimard)’, 이탈리아에서는 ‘리버티 양식(Stile Liberty :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의 이름에서 유래)’으로 불린다.
아르누보는 유럽의 전통적 예술에 반발하여 예술을 수립하려는 당시 미술계의 풍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윌리엄 모리스의 미술공예운동, 클림트 (Klimt, Gustav, 1862∼1918)나
미술공예운동이란?
19세기 말 영국에서 W. 모리스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공예개량 운동. 18세 말에 시작된 산업혁명은 빅토이라 시대에 와서는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생활을 완전히 변화시킬 만큼 발전하였고, 공업생산과 기계생산에 의한 제품들이 대량 샌산되었따. 모리스는 이러한 기계만능주
공예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려는 모리스의 사상을 따랐다.
그는 1896년 함부르크의 미술상인 빙그(Samuel Bing, 1838~1905)로부터 파리에 새로 개점하는 상점의 인테리어를 의뢰 받아 곡선을 위주로 한 장식을 곁들여 주목을 끌었다. 빙그는 이 상점을 아르누보, 즉 신예술양식이라 불렀는데 이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