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하여 입지를 구축하는 것은 아시아기업으로서의 경쟁상 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EU라는 거대 시장 공략과 세계 시장 진출의 근거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프랑스에서의 성공이 글로벌화의 지름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프랑스인의 창의력과 감성력
얘기 하였듯이 ‘SOON(순)’과 ‘LIRIKOS’가 당시 기초화장품보다는 향수나 색조 화장품을 선호하는 프랑스의 문화를 간파하지 못하여 기초화장품이라는 한국식의 제품 라인을 구성한 것이 프랑스 진출 실패 요인 중 하나였기에 아모레퍼시픽은 제품라인에서부터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실시하였다.
글로벌 브랜드의 전략화를 지속하게 된다. 이후 감성화 된 브랜드인 한방화장품 설화수, 미장센, 이니스프리 등을 선보이게 되고 프랑스에서의 롤리타렘피카의 성공, 라네즈의 중국시장의 프레스티지 브랜드화, 미국 중심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등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글로벌전략을 위하여 영문회사명을 AMOREPACIFIC으로 변경하였고 2006년엔 효율적인 경영을 위하여 기업분할을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태평양은 순수지주회사로써 남게 되고 기존 태평양의 주력부분인 화장품 사업부분만이 분할되어 아모레퍼시픽이란 이름의 화장품 전문 회사가 탄생하였다. 이러한 아모
(3) 프랑스 향수 시장 특징과 진출 이유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진출 초기에는 향수가 아닌 자사의 사업분야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 생각한 기초화장품 분야를 기초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였다. 당시의 기초화장품 계열 중 하나인 순정이란 브랜드를 SOON이란 이름으로 변경하여 1988년 프랑스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