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서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게 되고 자기 노출에 대한 결정권을 스스로 가지게 되어, 현실의 인간은 사이버 상의 자아의 자유의지에 따라 존재하게 된다. 현재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 현실의 나를 대변하는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서 대화하는 ‘아바타’이다. 이것은 이
아바타가 생겼다.
Ⅱ. 아바타의 사이버 정체성과 자아아바타 연구에 이론적 토대를 제공할 연구의 분야로 사이버 정체성과 자아의 철학적 개념화가 필수적이다. 사이버공간이 학문간 영역을 초월한 새로운 탐구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인문 사회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이버 환경에 대한 현
아바타가 몇가지 제한된 선택으로 주로 비현실적 자아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장 진화된 최근의 아바타는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제의 모습을 사이버상에서 재현할 수 있는 기술적 보완을 통해 보다 실제에 가까운 아바타의 구현이 가능해 졌다. 인터넷 이용자의 측면에서 이 익명과 실
공간, 그리고 청소년들만의 사적․정서적 공간을 제공하여 준다는 것이다.
가상공간에서 청소년들은 그들 나름대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그러한 문화 형성에 대한 참여가 현실에서보다 더 적극적인 것을 발견하였다. 즉, 청소년들은 인터넷이라는 사이버공간에서 채팅을 통해 그들이 휴식할
사이버공간에서 아바타로 만난 두 연인이 실생활에서 얼굴을 맞댄 것처럼 행동한다. 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호숫가에 예쁜 섬을 만들어 전송한다. 중간중간에 섞어놓은 게임 이미지가 작품 전체를 상큼하게 이끈다.
'후아유'는 '진짜 내 모습'에 대한 영화다. 아바타를 활용한 남녀 커플게임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