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는 서구에 못잖은 완벽한 민주주의의 철학적 뿌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맹자와 묵자를 살펴보겠다. 맹자는 지금부터 2300년 전의 사람이다. 서양은 민주주의와 인권사상의 대부로 17세기말의 영국 철학자 존 로크를 든다. 그러나 맹자는 존 로크보다 2000년 전에 비슷한 말을 했다.
국가 코포라티즘(Corporatism)은 해체되어 왔으나, 자유 코포라티즘의 부재로 사회 각 분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하다. 협애한 이념 구조 속의 정당들은 이런 문제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노조 조직률은 1989년 18.6%로 최고점을 기록했다가 지속적으로 하락, 2006년에 1
대한변호사협에서에 발표한 인권보고서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인권문제를 다음 몇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첫째,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이다.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는 ①최저 임금 문제 ②농축산업 분야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문제 ③여성이주노동자에 대한 성폭행·성추행 문제로 구분되어져 있다.
인권침해 상황은 오히려 기업에 대한 존재 이유 그 자체에 대한 회의감마저 유발하는 지경에 이르게 하였다.
실제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기업활동으로 인하여 직접적 또는 부수적으로 야기될 수 있는 실제적·잠재적인 인권침해 문제, 예컨대 고용상의 차별, 강제노동, 아동노동, 산업안전, 환경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