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벌을 받게 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사진을 보듯 묘사해 놓았다. 동족들이 서로를 잔인하게 해치는 모습을 보며 Heaney는 묵인하고픈 마음과 벌 받아 마땅하다는 마음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보여준다(마지막 부분).
Heaney는 성적 자극(sexual arousal)을 통해 간통을 한 여성을 묘사한다. "I am the
히니는 생각했고, 후일 「학기 중간 휴가」(Mid Term Break)라는 동생의 죽음을 다룬 시에서 “굉장한 상처도 없이 차의 범퍼가 동생을 깨끗이 쳐버린 것이다”라고 적고 있다.
시골 고향에서 초중등학교 과정을 마친 히니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 가라는 권고를 물리치고,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패스트
2. 셰이머스 히니
1) 아일랜드시인으로서의 히니
예이츠 이후 가장 위대한시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셰이머스 히니는 이전의 아일랜드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고 아일랜드의 땅과 전통을 세계의 중심으로 여기는 아일랜드인들의 민족성을 보여준다. 하지
문화적 복합성을 강조하는 다원주의적인 입장으로 발전
Ex) 『겨울 나기』 (Wintering Out ), 『북쪽』 (North )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비극과 인간의 잔혹성 고발
『들일』 (Field Work )
: 추모, 전원생활에 관계되는 시 등이 등장
:점차 그 전 시집들에 비해서 다소 누그러진 묘사
경계 면에 위치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일상적 생활)
후기: 다원 문화를 강조하는 탈민족주의 시기
-> 1975년, 「처벌」(“Punishment")
in 『북쪽』
(민족주의에 대한 회의, 비판 <-> 동족이 겪는 고통)
-> 1979년, 「사자死者)」(“Casualty")
in 『들일』(Field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