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R(안구운동민감소실 및 재처리과정)
EMDR(안구운동민감소실 및 재처리과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파괴적인 기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며, 심지어 수년 동안 기존의 치료에 실패했던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I. EMDR의 발견 배경
EMDR은 1987년 미국의 심리학도인 사피로(Francine Sha
재처리하는 과정, 즉 좌우상칭한 안구의 동작, 손바닥 자극, 청각자극 등을 통해서 다시 흐르게 하면서 이러한 자극들이 Trauma를 통해 비정상적이었던 뇌신경작동을 다시 원활하게 하여 Trauma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터놓는 식으로 대뇌가 고통스러운 자료를 처리하는 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Ⅰ. 서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 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PTSD는 심각한 외상 후에 바로 발생할 수도 있고, 사고
사피로(1995)는 EMDR을 환자의 과거력과 치료 계획을 준비하는 병력조사단계, 준비단계, 평가단계, 민감소실단계, 주입단계, 신체검색단계, 종결단계, 재평가단계라는 총 8단계로 구성해 놓고 있다. 아동의 경우(2-7세, 8-12세)에도 8단계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아동의 경우에는 연령을 감안하여 EMDR 전문가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해(PTSD)란?
외상사건이란 일반적인 인간의 경험을 넘어 대부분의 사람에게 명백하게 고통을 주는 사건으로,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부상, 또는 성폭력을 당한 경험을 말한다(APA, 2013). 과거에는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겪기 어려운 사건들만 정신적인 외상 범위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