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느끼지 않는 자연적인 죽음인 경우에는 윤리적이나 사회 통념상 아무런 문제를 야기하지 않지만 타인에 의하여 환자의 생명을 마감하게 하는 데는 판단방식에 따라 많은 이론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보고서에서는 안락사에 대해 이해를 바탕으로 안락사가 과연 정당한지, 그렇지 못한
죽음’을 뜻하는 ‘thanatos'가 합쳐진 말로, '편안한 죽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안락사란 치유할 수 없는 병에 시달리는 환자 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의 불필요한 고통을 덜어주려고 죽게 하는 것을 말한다. 즉, 환자의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려고 무한정으로 생명을
안락사를 언급하고 있다. 그는 의술을 환자의 치유에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죽을병에 걸린 사람들이 보다 쉽고 고통 없이 평온하게 죽을 수 있도록 그들의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사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한 기술을 그는 정신적으로 죽음을 준비시키는 내적인 안락사와 구분하여 “외적
사회적으로도 크게 이슈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안락사에 대한 사회에 대한 생각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젊은 층으로 갈수록 개방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그 한 예로 아래의 설문 조사가 뒷받침을 해준다.
(설문1) 만약 환자가 겪는 고통이 육체적 고통이 아닌 정신적 고통이 극심할 때에도 안
안락사 : 적극적인 의료조치를 강구하더라도 생명을 약간 연장시킴에 지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런 조치로 인해 병자에게 고통만을 주게 될 때 그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로서 삶과 죽음 사이의 선택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수행된 안락사.
- 비임의적 안락사 : 환자가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