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십자무늬, 그리고 양전동식 기하문 이렇게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겹동그라미는 지름이 18~20cm쯤 되는 세 겹 동그라미이다. 이 그림의 의미는 크게 두가지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을 상징한다. 태양신으로부터 선사인들은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였다. 그리고 이를 재생을 상징하는
암각화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는 약 200년 전부터 암각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우리나라의 암각화 연구는 1970년대 초에 고령 양전동암각화와 울주 반구대, 천전리 암각화가 발견되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 세 곳의 암각화에서 우리는 선사시대의 수렵과 어로 생활 그
암각화는 한국 바위그림의 대표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양전동과 안화리에서 발견 및 분포하고 있다. 선사시대암각화와 마찬가지로 고령의 암각화는 신앙의식의 장소였으며, 동시에 가족과 후손의 및 자신의 안전과 생명유지를 기원하는 장소로서 그 의미를 가졌다.
앞서 설명했듯이 암각화는 당
법이 있다. 또 날카로운 금속도구를 이용하여 바위면을 그어서 가는 선을 만들어 형상을 묘사하는 법도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새김법은 그림을 새긴 사람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으며 또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어서 암각화의 이해에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여 주기도 한다.
한국의 박물관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의 박물관이 현재의 문화경쟁시대에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이용자들에게 소구(appeal)할 것인지를 찾기 위해 것이다. 진행과정은 수도권 지역의 한 지역을 선정해 museum에 대한 환경을 분석하고 많은 박물관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