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도에 동국대학교 불적조사단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는 시대적으로는 판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간혹 청동기 시대라고도 하는데 역사학자들의 말로는 우
암각화와 마찬가지로 고령의 암각화는 신앙의식의 장소였으며, 동시에 가족과 후손의 및 자신의 안전과 생명유지를 기원하는 장소로서 그 의미를 가졌다.
앞서 설명했듯이 암각화는 당시의 생활이나 문화현상을 그림이라는 구체적인 기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 생활 모습, 신앙, 정신세계를 알
암각화가 발견되고 있으며, 그 형식과 내용은 시대에 따라 다양하다. 이러한 암각화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한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는 약 200년 전부터 암각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우리나라의 암각화 연구는 1970년대 초에 고령 양전동 암각화와 울주 반구대, 천전리암각화가 발견되면서 시
구성된 백악기 지층들이 부정합으로 놓인다. 이 지층들에는 비화산암력을 다량 포함하는 역암층들이 협재되기도 한다. 위의 현상은 옥천습곡대의 상승, 습곡대 양측에 연한 소규모 분지들의 발달, 습곡 지층 위에 놓이는 백악기 지층에 기록된 화산활동 등 사이의 상호관계, 특히 각 지질활동의 선후관
[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