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메이션의 정의와 역사
애니메이션(animation)의 어원을 라틴어의 ‘anima'로 ‘생명, 영혼, 정신‘을 가리킨다. 즉 움직이지 않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움직임을 준다는 동적인 의미를 갖는다. 예술에는 움직이는 예술과 움직이지 않는 예술이 있다. 연극, 영화, 무용은 움직임이 있는 동적인 예
일본의 애니메이션산업은 전자산업, 게임산업, 캐릭터산업의 발전과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단순한 만화산업이 아닌 복합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일본애니메이션산업의 성장과 성공과정을 통해 한국애니메이션산업의 나아갈 길을 알아보고자 한다.
소재와 연결시키기로 했다. 그리고 단군신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를 현대적 인물로 환원시켰다. 그리고 스토리는 비슷한 구조로 진행 시키되 원래 신화에서는 등한시 되었던 사라진 호랑이에 초점을 맞추어서 신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구성해보기로 했다.
- 사라진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작품들로 인해 재패니메이션(Japanimation) 문화가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성숙된 문화 속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이 나타나며 창작의 결과는 새로운 캐릭터와 시나리오 개발로 연결되고 결국에는 새로운 게임개발의 훌륭한 소재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포켓몬스터’는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
일본의 만화에 밀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를 비교해 볼 때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만화산업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이를 위해 한국만화영화 산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