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조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으면서 전후 20년 가까이 진행되어온 추상표현주의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것들의 의미를 부여하게 된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그 의미는 퇴색되고 말았다. 이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1960년대의 미술계의 중추인 팝아트인 것이다.
우선 팝아
아트의 전개, 그리고 팝아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와 대표 작품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1) ‘팝아트’의 정의
‘팝아트’라는 용어는 1950년대 초 영국에서 발생되어 1950년대 중후반에 미국에서 추상표현주의의 주관적 엄숙성에 반대하고 매스 미디어와 광고 등 대중 문화적 시각이미지를 미술의
미술활동이며 그 때문에 광고의 미적능력을 심리적으로 어필하는 현란한 색채 및 형태를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그 목표는 편견 없는 감수성이며 현대 환경의 시각적인 자극을 즉물적인 명료함을 위해 표현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2. 팝아트의 등장 배경
팝아트는 크게 추상표현주의의 쇠퇴와 앗
이미지를 확대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저급문화로 알려진 만화를 회화에 도입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 매스미디어의 이미지를 매스미디어 방법에 준하여 묘사한 전형적인 팝 아티스트로 평가받았다. 1961년 《이것 좀 봐 미키 Look Mickey》를 발표해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디즈니 만화 주인공 미키
팝 아티스트들이다.
자스퍼 존스, 라우센버그(⇒네오 다다)를 선구자로 하고, 리히텐스타인, 워홀, 올덴버그, 로젠퀴스트, 웨세르만, 시걸 등이 대표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팝아트는 현대 산업사회의 특징인 대중문화 속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미술로 수용한 사조로 예술성 자체의 의미라기 보다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