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법
- 부정법 : 가시적인 형태가 확인되지 않지만 다른 서법 형태와 계열관계를 이뤄 그 나름의 기능이 부여되는 무표적인 ⌀
- 관형사형에서만 확인
가. 읽은 책을 또 읽느냐
나. 저 붉은 꽃을 보아라
다. 대학생인 철수가 그런 말을 하다니!
※ 읽은 → 읽- + ⌀2 ⌀6 + -(으)ㄴ
⇒ 동사에
서론
[겠]의 의미범주에 대한 지금까지의 논의에 나타난 [겠]의 의미는 미래시제로서의 의미와 양태의 의미로 대별할 수 있다.
현대국어의 시제어미에 대한 연구가 70년대부터 활발하게 진행되어 이제는 각각의 시제어미들에 대한 의미론적인 성격들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고 볼 수 있다. 선어말 어
양태성(Modalite)라고 한다. 담화가 행위자에게 어떤 양태 범주들을 부여하는가를 관찰함으로써 담화가 진술되는 대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4. 기호학적 사각형 : 의미의 기본 구조
주체와 대상에 대한 가치 투입은 담화에 따라 달라지는데, 담화의 의미론적 심층 구조
시제는 {-었-}이 과거시제를 나타냄과 동시에 완결된 상황을 표현하는 양태성을 가지고 있는 데 반하여 허웅(1983 : 242)에서는 국어 시제법(때매김법)의 체계를 두 가지의 관념적인 대립성으로 나타내고 있는 바, 곧 현실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결정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설정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