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의 교회와 국가에 대한 사상의 발전』이라는 논문에서 교회와 국가를 아래와 같이 평가하고 있다.
“교회와 국가라는 두개의 수레 바퀴는, 서양뿐만 아니라 현대의 국제적인 세계속에서도, 상호 역동적 관계속에서 인간의 사회적, 종교적 삶의 조건을 실어 나르기 위한 두 개의 중요한 축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 경건의 시작이다. ]
여기 어떤 낯선 기계가 있다. 아무도 이 기계의 사용방법을 모른다. 여기저기 눌러보고 흔들어보고 심지어 툭툭 쳐 보기도 하지만, 도대체 기계는 작동하지 않는다. 이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
Ⅰ. 그리스도(예수그리스도)의 중재대언사역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부의 우편에서 자기 백성의 보혜사와 대언자로서 하시는 사역은 그들과 하나님 사이에 중재하시는 일이다. 「중재하는 것」의 히브리어 「파가」(ענפ)는 본래 「치는 것」 을 의미하였고 후에 좋은 의미로 사용되어
어거스틴은 자신의 신학에 대한 성숙하고 매우 포괄적인 개관을 남겼다. 어거스틴을 이해하기 위한 그의 사상의 발전단계를 다음 일곱 가지 단계로 나누어 살피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첫째, 어거스틴은 새로운 전통, 곧 그리스도교적 전통과 연결시켜준 경건한 그리스도교도인 어머니의 영향이다.
경건한 유대인과 다르게 이해했다. 메시야 희망에 따르면, 하나님의 나라는 피안으로부터 오는 것이긴 하지만, 그 내용은 차안(此岸)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 그들의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지상적 소원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예수는 하나님의 나라를 자연적인 생활의 단순한 증진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