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라는 것이 시대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동떨어져 생각할 수 없는 것이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순이 생기고 그 상황이 변함에 따라 계속 수정 보완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제7차.8차 교육과정의 어휘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제8차 교육과정에 추가된 어휘와 제외
어휘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어휘는 문법보다 중요시되고 있지 않으며, 학생의 몫으로 돌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어휘교육의 실정을 TOPIK과 JLPT의 비교해보고, 덧붙여 TOPIK 13회/14회의 문제유형을 살펴보고 13회 초급문제를 성균
어휘비교를 통하여 계통적 관계를 증명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를 깊이 있게 연구할 겨를도 없이 알타이어족설을 그대로 수용하여 마치 한국어가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것으로 단정하여 가르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벤징이나, 리게티, 클로슨, 퇴르퍼 같은 학자들에 의하여 알타이어족
어휘의 전래
-한자가 한국에 전파된 것은 중국 한(漢)나라 때였기 때문에 한국에서는‘한자(漢字)’
-우리말《큰 사전》에 수록된 140,464語 中 순수 한국어 56,115語(40.0%)
‘한자에서 비롯된 말’을 고유어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한자어 81,362語(57.9%)
한자어 이외의 외국어가 마치